✨후지산🗻 보러가쟈! 도쿄-시즈오카 여행🇯🇵
제1장. 청주공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로!!
안뇽하세요~! 항상 여행에 대한 정보만 전달하다가
드.디.어.
저의 일본여행기를 포스팅합니댯!!😘(사진 저장만 해놓은지 벌써 1주일이 넘었지만요ㅎㅎㅎ)
저의 이번 일본 목적은 "후.지.산🗻"
눈 모자 쓴 후지산이 보고싶어서 일본여행을 계획했답니다!
저의 이번 일본 여행 메이트는 고등학교 친구! (고마워 내 짝꿍ㅠㅠㅠ)
1월 중순에 떠난 이번 포스팅의 일본여행은 에어로케이 Aero K 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KoreA를 거꾸로 쓴 사명인거 알고 계셨나용?🧐)
청주에서 취항하는 항공사로 저는 22년도에 오사카갈 때 한번 이용하고 2번째 이용하는 거에요~
저가항공사여서 넓은 자리와 서비스보다 비행기 값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 곳에서 청주공항까지 2시간30분정도 걸리는데요!
오후 3시50분 비행기지만 여유롭게 오전 10시에 출발했습니다.
폭풍검색으로 찾아낸 청주공항 근처 맛집!!
우아한 보리밥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98-2
화요일 ~ 일요일 11:00 - 21:00 (20:0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메뉴 : 청국장 정식(13천원) , 묵은지 청국장 정식(14천원)
"우아한 보리밥"은 보리밥,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청국장(또는 된장찌개)인 정식으로 되어있고,
쌈채소들은 무한리필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넉넉히 드실 수 있는 식당이에요😍
당분간 짜고 단 일본 요리를 먹을 예정이여서, 딱 좋은 식사였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2시간 전 아니면 출국심사를 안해주더라고요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양치하며 핸드폰하며 시간을 보내고 출국심사 후 또 휴식을 취했어요🫥
(그런데 청주공항의 면세점은 아주아주 작습니다. 출국심사 후 면세점 구경은 한 5분 했어용!)
(헐... 공항에 도착한 사진이 없네요.. 심지어 비행기 안 사진도...😢)
일본 공항에 도착하고 신주쿠로 떠나는 "스카이라이너"를 타러 가요~
여러분! 나리타공항에서 도심지로 떠나는 기차에 대해 잘 아시나용?!
크게 "스카이라이너"와 "N'EX(나리타익스프레스)" 가 있어요~
항목 | 스카이라이너 | N’EX (나리타 익스프레스) |
소요 시간 | ⏳ 약 40분 (우에노) | ⏳ 약 60분 (도쿄) |
운행 구간 | 우에노, 닛포리 | 도쿄, 신주쿠, 시부야, 요코하마 |
요금 | 💰 2,570엔 | 💰 3,270엔 (JR 패스 무료) |
운행 간격 | ⏰ 20~40분 | ⏰ 30~60분 |
좌석 | 🎟 전 좌석 지정석 | 🎟 전 좌석 지정석 |
장점 | 🚄 가장 빠름, 저렴함, 할인 티켓 있음 | 🚆 도쿄역 & 신주쿠 직행, JR 패스 사용 가능 |
단점 | 🚉 도쿄역·신주쿠 가려면 환승 필요 | ⏳ 스카이라이너보다 느림, 비쌈 |
저는 저렴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어요!
약간 실수 였던게 제가 오후 6시 다되어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입국심사부터 해서 열차타기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서 오후 7시에 기차를 탔어요~
그런데 오전부터의 강행군이라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닛뽀리역에서 신주쿠역까지 일반 지하철 타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냥 돈 더내고 N'EX탈껄.. 이라는 후회를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저는 스카이라이너와 24시간 메트로패스 콤보를 온라인으로 43천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받은 QR코드로 일본에서 교환했습니다!)
신주쿠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스시 먹으러 쿠라스시 갔어요!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7 Chome−1−7 新宿ダイカンプラザA館 2F
월요일 ~ 금요일 11:00 - 24:00 / 토요일~일요일 10:20 - 24:00
1인당 ¥1,000~2,000
레일 위 초밥과 따로 주문할 수 있는 쿠라스시🍣 (진짜 맛없게 사진찍었네..)
한접시에 130엔에서 260엔까지 다양한 가격이에요.
레일위에 있는 스시는 최저가격! 메뉴판(터치스크린)으로 시키는 스시(메뉴)는 그 가격에 받는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5접시를 기계에 넣을 때마다 "미니게임👾"
제 친구는 당첨됐는데, 저는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안 부러웠어요ㅋㅋ 별로 쓸모도 없는 것같구, 어떤 케릭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친구도 버린듯.. (내 나이 30후반인데..)
밥먹고 신주쿠 야경을 산책하며 숙소에 짐맡기러 갑니다!
신주쿠의 명물, 신주쿠 고양이🐈도 운좋게 만나네용ㅋㅋㅋ
제가 머문 숙소는 "안심 오야도 신주쿠점" 입니다.
남자 전용인 캡슐호텔입니다.
작지만 대욕장도 있고, 조식(카레🍛 등)과 야간에는 술🍸도 무제한으로 주는 좋은 숙소에요!
와.. 나이 먹어서 그런가.. 젊은 한국청년들은 숙소 라운지에서 편의점 음식과 술을 달리더라고요..
그렇게 먹었다간, 다음날 시즈오카도 못가고 계속 이 숙소에 누워있을 것 같아서... 체력이슈..
저는 별로 먹질 못했습니다.. 아쉽습니다..
안심오야도 신주쿠 역앞점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4 Chome−2−10 新近ビル
체크인 시간 15:00 / 체크아웃 시간 12:00
가격 : 114천원 (2인 기준) ※ 제가 결제한 기준입니다.
숙소 후기를 마저 말하자면
저는 다.신. 안갈꺼에요 ㅋㅋㅋㅋ
솔직히 숙소는 좋았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 있잖아요~ 찜질방에서 잠 못자는 사람ㅋㅋ
바로 나야나🤗... 진짜 한숨도 못자겠더라고요..
20대의 저는 캡슐호텔에서 잘 잤었는데..
30대(후반)의 저는 그냥 큰 관짝이였습니다.
그냥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캡슐호텔은..
내 인생의 캡슐호텔아!! 안녕~👋
예민하진 않으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입니다! (앞에 말했잖아용ㅋㅋ 술도 줘요ㅋㅋ)
숙소에 짐맡기고~ 유흥의 중심!! 가부키초 갔습니다!!
>>ㅑ~😍
마음만은 젊은데.. 몸이 말을 안듣네요..
조금이라도 쉴 곳 있나하고ㅋㅋㅋ 배도 안꺼져서ㅋㅋㅋ
가라오케 갔습니다. (그 때는 블로그가 인생에 없을 때긴 했어도, 그 흔한 가부키초 거리 하나 안찍었네요..🤣)
소화도 시키고, 여행이니까 술한잔 해야죠!!
신주쿠역 주변 길거리에 있는 실내 요코초 중 한군데 갔습니다.
어느 상가인데요~ 그 요코초 중 한국식당도 있고, K-POP도 계속 나오드라고요!!
(근데 사진하나 안남겨서.. 어딘지 모르겠어용ㅋㅋ 헤헤😝)
와~ 상점이 따닥따닥 붙어있는데~ 여기가 저기고 저기가 여기같아섴ㅋㅋ
결국 계산할 때 보니까 우리가 가려던 집이 아니고 다른집 갔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야키토리가 맛없었구나..🫠)
근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 가게의 생맥주🍺 맛이...
이게 바로 나.마.비.루. 라고 하는건가요..
그냥 맥주맛생크림🎂이 목에 흘러가던데요??
전체적으로 품평을 하자면!!
저는 안.갑.니.다. 음식은 짜고, 달고의 정점을 찍습니다.
단! 맥주는 진.심.으.로. 맛있습니다.
이거이거이거🍺🍺🍺🍺... 요물입니다.
이거🍺 먹다 그냥 요단강 건널뻔했어요.. 알콜중독으로..
저는 이렇게 일본에서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스포를 하자면~!
저 시즈오카가용!! 🗻보러~!! 조만간 2편 쓸께용😍
긴 포스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경험과 의견 댓글로 남겨주세요!!💬